인증참여
[Running 21KM]
첫 하프(21km) 마라톤 도전!
평소에 체력단련을 목표로 러닝을 뛰어도 최대 10km 안팎으로 밖에 해 보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버추얼 마라톤에 대해 알게 되었고 기왕 하는거 크게 해보자 하며 21km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15km쯤 넘으면서 점점 다리에 고통이 심하게 느껴지고 호흡도 제대로 조절이 안 되는 것을 느꼈지만 영웅들을 기억하자는 이 행사의 취지가 있기에 이 악물고 버텨 결국 완주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두려웠지만 결국 해냈음에 아프지만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