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위해 10km러닝에 참여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겪으며 나라가 위기에 처했지만, 수많은 독립유공자님들께서 자신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국가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여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10km 러닝 간 우연히도 국가유공자 윤용희님의 아드님을 만나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아드님께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독립, 국가유공자로 대한민국의 독립과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는 자부심을 지니고 계셨습니다. 또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굉장히 투철한 애국심 역시 지녔습니다. 

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들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그리고 독립, 국가유공자님들을 기억하기 위해 참여했던 10km 러닝에서 실제로 독립, 국가유공자님들의 후손을 만나는 정말 뜻깊은 경험을 했습니다. 가슴이 뜨겁고 벅차올랐으며, 시대가 흐르고 많은 것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그 분들의 꺼지지 않는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독립, 국가유공자님들의 희생과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