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날을 맞이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쁩니다. 작년부터 참여해서 이번 2번째 참가인데 다음 기회에도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같이 하겠습니다.

직업군인으로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지금 처음 입대할 때 마음에 품은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러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이 되라'는 말씀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반성하며 이를 실천하는 삶에 대한 어려움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군생활에 있어 삶에 있어 건전한 인격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십시오. 감사합니다.